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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2020년 10월 시행되었고

2022년 7월 현재 총 거래액은 1700억원을 상회,

제도 시행 2년 만인 10월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넘을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지방자치단체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순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265건, 470억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계약 절차 간소화와 기간 단축으로

공공분야 클라우드 확산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이용현황 (출처 : 전자신문)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란?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하기 위해

기존의 복잡한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서비스 목록에서 수요기관이 직접 디지털서비스 목록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계약하는 방식이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방식

공공기관은 경쟁입찰 계약방식이 원칙이나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서비스들의

신속성, 유연성 필요에 맞춰, 목록에 등록된 디지털서비스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수요기관이 카탈로그를 통해 특징, 기능, 가격 등을 직접 제시하는

카탈로그 계약 방식도 도입되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이용 방법

 심사를 통과한 디지털서비스 목록과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지원 시스템에서 직접 계약하는 방법과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전용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계약하는 방법이 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체계도 (출처 :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