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다 간 자리..

주간기술동향 2022. 8. 3 로우코드(Low-code) 및 노코드(No-code) 플랫폼 기술 동향 - 이장원_럽디(주) CTO 요즘 RPA나 Low-code, No-code에 대해서는 IT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자주 듣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하는 기술 용어들 이다.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활발해지면서 Drag & Drop 방식의 프로그램 개발은 전혀 생소하지가 않다. 하지만, Low-code, No-code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할 수 있을까? 그래서 주간 기술동향에 게재된 관련 논문을 리뷰해 본다. 로우코드 및 노코드는 LC/NC(Low-Code / No-Code)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코딩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플랫폼 기술을 말한다. LC/NC는 코딩 경험이 거의 ..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 포스(TF) 회의에서 규제 완화 추진 과제 50건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조선소 자동용접로봇 운용 시 적용되는 협동로봇 안전성 규제를 완화한다. 자율주행 로봇의 보도나 횡단보도 주행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실증 특례없이 허용한다. 드론의 안정성 인증검사 절차도 간소화 한다. 이 외에도 휴대용 X선의 병원 밖 활용등 50건을 발표했다. 산업 현장에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원격의료 완전 허용등의 이슈들이 빠졌고 개별 사안에만 집중해서 시장에서의 규제 완화 체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G 핵심기술에 대하여 1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1조원가량을 6G 핵심 기술, 장비, 부품등의 개발, 상용화 준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예타를 통해 6G를 위한 필수 핵심기술 48건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6G 이동통신 기술은 현재 서비스중인 5G 이동통신 기술의 한계점을 보강하고, 초지능 및 초신뢰성까지 그 커버리지를 넓히는 기술이다. 6G는 5G 기술 대비 속도, 지연속도, 이동속도, 공간커버리지,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메타버스 보편화, 자율주행차, 원격의료등의 융복합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6G 예비타당성 조사가 잘 진행되어 6G 핵심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특정금융정보법의 충돌로 신규 가상자산사업자 시장진입이 불가능했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 '예비인증' 도입하는 내용으로 고시를 개정하여 7월21일부터 시행했다. ISMS는 기업이 주요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구축, 운영 중인 체계에 대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 특금법상 가상자산 사업자는 ISMS 인증을 받아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하지만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선 2개월 이상 시스템을 운영해야 심사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항목이 있어 이같은 특금법과 ISMS 인증간 괴리로, 신규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신규 진입이 가로 막혀있었다. 고시개정으로 신규 가상자산사업자는 ISMS 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