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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31 전자신문

 

병원에 흩어진 진료기록이나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의료 마이데이터를 위한 시스템(마이헬스웨이) 초기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서울과 부산지역 24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개통했다.

 

서울성모병원, 부산대병원 등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앞으로 병원을 가지않아도 PC나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시범 서비스이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약 400명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에 한정해 실증이 추진된다.

공식 개통은 내년이다.

 

마이헬스웨이 부산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애플리케이션 구동화면

 

마이헬스웨이 시스템 구성

 

 

 

금융권에서만 진행되던 마이데이터 사업이 의료산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나의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열람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 느끼고 있었는데

의료분야까지 확장한다니 무척 반가운 일이다.

나의 의료정보인데 지금까지 내가 쉽게 열람조차 못했었는데..

마이헬스 실증이 잘진행되어 빠른 시일내에 나의 의료기록도 한곳에서 쉽게 열람 및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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